조주언 전 교수 방문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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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24 14:29 조회2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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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캐나다 교포인 조주언(1951년생) 교수(전직)가 부인(과거 피아니스트)과 함께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조주언 교수는 대한민국이 반드시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같은 중립국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한국 같이 군사력과 경제력이 강한 나라도 중립국이 될 수 있는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도의 국력이면 일방적으로 중립국가임을 선언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평소 그런 말을 자주 해 왔는데 매우 반가운 소리였습니다.
조 교수는 캐나다 시민권자이며, 한국에는 친인척만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 인천대학교 교무처장을 역임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두 시간 정도 대화를 나누고 다음 일정 때문에 자리를 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