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오전 11시, <사할린 한인 추모관>에서는 광복 77주년 기념, 추모관 개관 4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많은 사할린 동포들이 참석했고, 현덕수 회장은 사할린 동포 단체인 유즈노사할린스크시 한인회로부터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광복절에 축구 경기를 하는 등 사람들이 즐기는 행사를 많이 합니다. 사할린에서도 흥이 많은 우리민족답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0여명이 방문하여 아주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현덕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유즈노사할린스크 한인회의가 현덕수 회장에게 수여한 감사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