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운동가 김반아 박사 부산우리민족 방문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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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6 09:59 조회7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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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수) 오후 1시 30분경 재미동포 평화운동가 김반아 박사가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방문했습니다.
김반아 선생은 고등학생 때인 1964년에 집안이 연좌제 등으로 고초를 겪으면서 온 가족이 그 ‘야만의 시대’ 를 피해 브라질로 이민을 가게 되었고 이후 캐나다 – 미국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김반아 선생은 평생 조국 통일에 대한 염원을 간직하고 살아오신 분으로 앞으로 남은 인생 역시 한반도의 영세중립화(스위스 같은 영세 중립국) 통일을 위해 헌신할 각오를 밝히셨습니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도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어제 함께 자리하여 좋은 의견을 나눠주신 신혜숙 이사장님, 조기종 대표님, 전나미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가 분단 76년째입니다. 우리 대에서 기어이 통일을 이루어, 분단 100년을 넘기지 않고 통일된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러줄 수 있도록 모두가 신심을 다해야하겠습니다.
※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제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반도 영세 중립화 통일 지지 표방 단체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에 범국운동 단체 조직 결성 제안
→ (가칭)한반도중립화통일을위한범국민연대 출범식 → 2022년 대선 후보들에게 공약 채택 촉구, 대선에서 쟁점화
→ 대선이후 본격적인 통일협상 시작 → 2032년 8월 15일 중립화 통일 완성
▶ 통일 이후에 스위스 같은 아름다운 영세중립국이 되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보다 더 좋은 조건에 놓여 있습니다. 남북이 뜻만 모으면 됩니다. 북쪽은 그 자체로서 거대한 통일운동본부이기에 북을 설득할 필요는 없습니다. 남쪽 통일운동 진영과 정부가 스위스 같은 영세중립화 통일에 뜻을 같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