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법사로 심산스님 찾아 뵙고 왔습니다. 해매다 추석과 설에 우리 단체 임원진들은 대표로 봉직하고 계시는 스님을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관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조기종 대표님, 진현영 상임운영위원님, 신혜숙 자문위원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 자리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나 예전처럼 누구나 사할린을 수월하게 방문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는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나오는 길에는 스님께서 선물까지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