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회장 노성준)가 10월4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신임 총연합회장으로 현덕수 사할린한국한인회장을 선출했다.
2023 세계한인회장 대회기간에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현덕수 회장과 김기수 키르키즈스탄한인회장이 후보로 나와 경선을 치렀다.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는 매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간 정기총회를 개최해왔다.
신임 현덕수 총연합회장은 러시아 사할린과 모스크바, 한국에서 건설업과 금융업을 경영하고 있다.
사할린에는 구소련지역 사할린동포들로 이뤄진 사할린한인회와 수교후 진출한 한국인으로 구성된 사할린한국한인회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