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함락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를 떠났다고 전해졌다.
시리아 반군은 내전 13년만에 승리를 선언했다. 다마스쿠스에서는 반군을 환영하는 인파 수천명이 모였다고 AFP는 전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아버지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게서 대통령직을 물려받았다. 이날로 알아사드 가문의 53년 독재 정치는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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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함락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를 떠났다고 전해졌다.
시리아 반군은 내전 13년만에 승리를 선언했다. 다마스쿠스에서는 반군을 환영하는 인파 수천명이 모였다고 AFP는 전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아버지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게서 대통령직을 물려받았다. 이날로 알아사드 가문의 53년 독재 정치는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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