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수요일 확진자 4개월여 만에 2만 명대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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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25 11:03 조회6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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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요일 확진자 4개월여 만에 2만 명대로 감소
김미주 기자 입력 2022.05.25. 10:5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요일 발표 기준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상 주 중반인 수요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한다는 것을 감안해도 감소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39명이다. 부산은 지난 11일(1994명) 이후 신규 확진자 규모를 2000명대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날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20.7%(58개 중 12개 사용)다.
전날 사망자는 총 5명이다.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이상 2명, 70대 2명, 50대 1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전날 오후 8시 기준 지역 재택 치료자는 총 5804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2만 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신규 확진자가 2만3956명(해외 유입 21명)이라고 밝혔다. 주 중반인 수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로 내려온 건 지난 2월 2일(2만267명) 이후 16주 만이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37명, 전날 사망자는 23명 발생했다.
이날 기준 재택 치료자는 총 14만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