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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흥주청년5호발전소 준공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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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3 10:06 조회7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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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흥주청년5호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07.01 13:18
 
북한 자강도에서 흥주청년5호발전소가 건설되어 준공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자강도에서 흥주청년5호발전소가 건설되어 준공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자강도에서 흥주청년5호발전소가 건설되어 준공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은 “발전소가 완공됨으로써 장자강을 전기강, 보배강으로 전변시킬 데 대한 절세위인들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전구들에 더 많은 전기를 보내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전력생산토대가 구축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6월 30일 진행된 발전소준공식에서 박춘일 강계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장자강에 계단식으로 발전소들을 건설하여 수력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것을 지도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국가적인 조치를 취해주”었다고 언급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전력공업성 제1전력설계연구소 설계집단과 도중소발전관리국의 기술자들이 설계와 시공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등의 노동계급도 대상설비들과 자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발전소의 종업원들이 발전설비와 수력구조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전력생산을 정상화하며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확립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창건 75돌과 전승 7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빛내기 위한 총진군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 나갈” 데 대하여 강조했다.

이날 발전소준공식에는 한칠성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김철진 강계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관계부문 일꾼들, 건설자들, 발전소종업원들, 강계시와 시중군의 근로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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