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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출전 좌절’ 북 역도팀, 9월 세계선수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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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0 10:01 조회7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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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출전 좌절’ 북 역도팀, 9월 세계선수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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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출전 좌절’ 북 역도팀, 9월 세계선수권 복귀 — RFA 자유아시아방송

워싱턴-조진우 choj@rfa.org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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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출전 좌절’ 북 역도팀, 9월 세계선수권 복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년 하계 올림픽 역도 여자 75kg급 경기에서 북한의 림정심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AP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북한 역도팀이 오는 9월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세계선수권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역도연맹(IWF)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리야드세계선수권 대회 출전자 명단을 갱신하고 북한 선수 16명이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자부에는 55kg급 박은철, 61kg급 박명진, 김정국, 67kg급 리원주, 73kg급 박정주, 오금택, 81kg급 리청성, 89kg급 로광열이 출전 명단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는 49kg급 리성금, 55kg급 강현경, 리수연, 59kg급 김일경, 64kg급 림은심, 71kg급 송국향, 리석, 76kg급 정춘희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북한 선수가 9월 리야드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면 2019년 12월 이후 37개월만의 국제대회 복귀입니다.

 

다만 북한 선수들이 실제 대회에 참가할지는 여전히 미지수 입니다.

 

북한 역도팀은 앞서 지난달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IWF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14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IWF 등에 별도 연락없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북한은 IWF그랑프리 1차 대회에 불참하면서 사실상 파리올림픽 출전이 어렵게 됐습니다.

 

한편 북한은 역도강국으로, 역대 하계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1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에디터 박정우, 웹팀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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