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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발표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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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31 10:25 조회7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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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발표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3.07.29 13:58
 
지난해 11월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사진제공-대통령실]
지난해 11월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사진제공-대통령실]

미국 백악관이 다음달 18일 워싱턴 D.C. 교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미국과 일본, 한국 간 강력한 우호관계와 철통 같은 동맹을 확인하는 3국 관계의 새 장을 축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3국 정상들은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 아세안 및 태평양 도서국과의 관계 강화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안팎에서 3국 협력 확대를 논의할 것”이고 “세계·지역 안보 도전 대처, 규칙 기반 국제질서 촉진, 경제적 번영 강화를 위한 3국 공동비전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략경쟁 중인 중국을 겨냥한 보여주기 이벤트임을 숨기지 않은 셈이다. 

29일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8월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에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을 초청한 바 있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리훙종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 부위원장,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등이 집결해 ‘북중러 연대’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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