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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석회석광산 박토를 세멘트크링카 생산 원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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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26 10:40 조회9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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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석회석광산 박토를 세멘트크링카 생산 원료로 전환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09.25 11:42
 
북한 국가과학원 규산염공학연구소에서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와의 연계 밑에 순천석회석광산의 석회석박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내놓았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북한 국가과학원 규산염공학연구소에서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와의 연계 밑에 순천석회석광산의 석회석박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내놓았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북한 국가과학원 규산염공학연구소에서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와의 연계 밑에 순천석회석광산의 석회석박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의의있는 연구성과를 내놓았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박토(剝土)란 지하광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땅 겉면 층을 파제끼는 일 혹은 그 흙을 말한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시기 이곳 광산에서는 석회석박토를 처리하지 못해 석회석 채굴과 채석장 정리, 운광에서 애로를 느끼고 있었다.

광산에서 이 문제의 해결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규산염공학연구소에서 석회석박토를 세멘트크링카 생산에 필요한 원료로 전환하자는 안을 내놓고 현존 생산공정 기술지표들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선에서 탐구를 거듭하였다.

신문은 “그 결과 석회석박토를 이용하여 생산한 세멘트의 품질이 완전히 담보된다는 국가적인 품질인증시험 결과를 얻어냈으며 순천석회석광산의 석회석박토는 세멘트크링카 생산의 귀중한 원료로 전환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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