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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전원회의 개최..농업·생태환경·육아정책 등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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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06 10:14 조회8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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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전원회의 개최..농업·생태환경·육아정책 등 대책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3.07.06 09:43
 
북한이 5일 내각전원회의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고히하고 하반기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이 5일 내각전원회의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고히하고 하반기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이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당 8차전원회의 후속조치로 내각 전원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목표달성을 위한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6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5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김덕훈 총리가 주재한 내각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집행을 위한 부문과 단위들의 상반년도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총화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은 보고에서 "(상반기에) 여러 부문에서 고무적이고 전진적이며 자부할수 있는 혁혁한 성과들이 이룩"되었다며 △기간공업부문의 생산장성 △주요 정비보강대상 완공을 특별히 언급했다.

또 "전국적 범위에서 관개공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여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물질기술적 토대가 한층 강화되고 올해 곡식생산계획이 수행되었"다고 평했다.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에 끝난데 이어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건설과 서포지구 새거리건설 등 중요 대상건설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박 부총리는 이어 "일군들이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지 못한다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진을 이룩할 수 없다"고 하면서 "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농업부문에서 당면한 영농공정들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실속있게 내밀며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이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농업토지를 통일적으로 장악 관리하고 농사지도를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국토관리, 생태환경보호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문제 △당의 육아정책을 일관하게 관철하며 품질감독사업을 개선하는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관련 결정을 전원일치로 채택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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