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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도 ‘폭우, 많은 비 주의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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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13 09:14 조회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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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도 ‘폭우, 많은 비 주의경보’ 발령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07.12 10:11
 
북한 기상수문국.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북한 기상수문국.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한반도 남쪽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폭우, 많은 비 주의경보가 발령되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2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 기상수문국은 “13일 오후부터 14일 밤사이에 황해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개성시에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견된다”고 통보했다.

이 기간 해당 지역들에서 80~150㎜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배천군, 금천군, 이천군을 비롯한 국부지역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폭우를 동반한 150~3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

신문은 “현재 해당 지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폭우와 많은 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알렸다.

신문은 “인민경제의 각 부문, 단위들에서는 재해성 기후에 철저히 대처하는 것을 올해의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해 당면하여 우선적으로 중시해야 할 문제로 틀어쥐고 있다”면서 “특히 농업부문에서 재해성 기상현상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고 있다”고 사전대비를 강조했다.

아울러, 신문은 [노동신문]이 12일자에서 “폭우, 많은 비 주의경보가 발령된 소식을 전하면서 ‘최대로 각성하여 재해성 기후에 철저히 대처해나가자’라는 표제아래 관련기사들을 편집하였다”고 확인하면서 거듭 비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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