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조대 학생들도 북한 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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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18 09:22 조회1,0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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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조대 학생들도 북한 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 이계환 기자
- 승인 2023.09.15 16:11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북한 대표로 재일 조선대학교(조대) 학생들도 출전한다.
재일 [조선신보]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절강성 항주(항저우)에서 진행되는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조선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되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는 모임이 11일 조대에서 진행되었다”고 15일 보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북한 대표로 출전하는 재일 조대 학생들은 체육학부 3학년 리태하 학생, 황찬준 학생과 경영학부 1학년 리혜경 학생 등.
신문은 이들 학생들이 모임에서 “세계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휘날릴 데 대한 결심을 피력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축구와 육상, 레슬링, 역도, 사격, 복싱, 수영, 사격 등 18개 종목에 선수 191명을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