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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화국창건 75돌 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영화상영주간 등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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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06 10:02 조회1,0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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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화국창건 75돌 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영화상영주간 등 개막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09.05 12:55
 
‘공화국창건 75돌 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쳐온 승리의 75년’이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공화국창건 75돌 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쳐온 승리의 75년’이 개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공화국창건 75돌’에 즈음하여 이를 경축하는 중앙사진전람회 등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사진전람회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쳐온 승리의 75년’이 개막

[노동신문]은 중앙사진전람회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쳐온 승리의 75년’이 개막되었다고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세기에 빛날 국가건설업적과 자존과 번영의 새 시대로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쳐 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위인적 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다”고 알렸다.

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문화성 박경철 부상은 개막사를 통해 “당의 영도 밑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장엄한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 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돌 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두리(주위)에 일심일체로 더욱 굳게 뭉쳐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를 보다 눈부신 승리사로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사진전람회에는 당중앙위원회 리일환 비서와 내각당위원회 리영식 책임비서, 평양시인민위원회 최희태 위원장, 관계부문, 성, 중앙기관 일꾼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했다.

영화상영주간 개막

또한, 신문은 이날 ‘공화국창건 75돌 경축’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었으며, 각 도들에서도 영화상영주간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영화상영주간은 위대한 당의 영도 밑에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공화국의 자랑찬 여정을 크나큰 긍지와 자부에 넘쳐 돌이켜보며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열정을 더해주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주간에는 “혁명영화 ‘내 나라’와 기록영화 ‘위대한 숙원이 떠올린 인민의 리상거리’(1)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사회주의 우리 집’ 등이 각지 영화관, 문화회관들에서 상영”되며 “‘졸업증’, ‘하루낮 하루밤’, ‘우리 집 이야기’와 같은 다양한 주제의 예술영화들”도 상영된다.

4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 국가영화총국 김정호 부총국장은 개막사를 통해 “전체 참가자들이 강국의 공민된 자긍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인민의 어버이’를 관람했다.

이날 영화상영주간에는 당중앙위원회 조경준 부부장, 평양시당위원회 리명철 비서, 영화부문 일꾼, 창작가, 예술인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음악회 진행

‘공화국창건 75돌 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음악회가 4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공화국창건 75돌 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음악회가 4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이 신문은 이날 ‘공화국창건 75돌 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음악회가 4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서곡 ‘우리나라 제일이야’로 시작된 음악회에서 “출연자들은 한평생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과 노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대원수님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구가하였다‘고 알렸다.

신문은 “김정은 원수님의 참된 아들딸답게 강성조선의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해가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준 음악회는 종곡 ‘조국이라 부르는 우리 집’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당중앙위원회 한광호 부부장,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문철 위원장,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꾼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관람했다.

단편소설집 ‘위대한 헌신’ 출판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창건 75돌’을 기념하여 단편소설집 ‘위대한 헌신’을 출판했다고 5일 보도했다.

통신은 “문학예술출판사에서 출판한 단편소설집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승리적 행로에 역력히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12편의 단편소설들이 편집되어있다”고 알렸다.

통신은 단편소설집에는 ‘두만강기슭에서’, ‘요람’, ‘어버이’ 등을 비롯해 ‘무한의 세계’, ‘비단숲 설레인다’, ‘바다의 꿈’, ‘사랑의 빛발’, ‘따뜻한 비단숲’, ‘리상가’, ‘보화의 산악’, ‘서른한해…’, ‘상봉’이 편집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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