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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이번 달 블라디보스톡서 회담” [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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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05 09:19 조회1,0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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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이번 달 블라디보스톡서 회담” [미 언론]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3.09.05 08:30
 
2019년 4월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서 만난 북.러 정상. [사진 갈무리-노동신문]
2019년 4월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서 만난 북.러 정상. [사진 갈무리-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달에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고 [CBS]와 [뉴욕타임스] 등이 4일(아래 현지시각) 보도했다.

[CBS]는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회담 장소로는 블라디보스톡이 거론된다. 2019년 4월,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푸틴 대통령과 만난 적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와 북한(DPRK) 간의 무기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일 국가정보원은 7월 하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방북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을 때, 무기거래와 함께 ‘북중러 해상연합훈련’을 제의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중·러는 동해에서 매년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반면, 북한이 러시아에 원하는 것은 군사정찰위성·핵추진 잠수함 관련 첨단기술과 식량 지원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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