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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원회의 개최.. “변화된 국가외교 및 국방전략 토의”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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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19 10:59 조회1,0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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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원회의 개최.. “변화된 국가외교 및 국방전략 토의”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3.06.17 10:45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렸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렸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가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시작했다.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6월 16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렸다”고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 전원회의 결정 집행을 위한 2023년 상반년도 경제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의 사업정형을 총화대책하고 당의 강화발전과 국가건설, 변화된 국제정세에 대처한 국가외교 및 국방전략에 대한 문제 등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게 된다”고 알렸다.

아울러, 신문은 “전원회의에서는 상정된 의정들이 일치가결로 승인되었다”면서 “전원회의는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인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비약의 해로 빛내일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자각과 열의 속에 의정토의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원회의에는 김정은 총비서를 비롯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

또한, 당중앙위원회와 내각의 해당 부서 일꾼들, 도, 시, 군인민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꾼들이 방청했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이 6월 상순 제8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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