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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전원회의 개최..."3/4분기 인민경제계획 초과달성, 농사작황도 좋아"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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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7 11:08 조회1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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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각전원회의 개최..."3/4분기 인민경제계획 초과달성, 농사작황도 좋아"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4.10.04 12:35
 
북한이 3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해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초과달성했으며, 전반적인 농사작황도 좋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3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해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초과달성했으며, 전반적인 농사작황도 좋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노동신문]

북한이 3일 내각전원회의를 개최해 올해 3/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초과달성하고 정비보강과 생산활성화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반적인 농사작황도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동신문]은 4일 △당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3/4분기 사업정형 총화 △5개년계획수행의 실천적 담보 확보 △경제지도와 관리 개선에 필요한 대책 등에 대해 토의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일 진행되었다고 보도했다.

박정근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은 보고에서 "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 단위에서 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정비보강과 생산활성화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거두었다"고 3/4분기 사업을 평가했다.

또 "전반적인 농사작황이 좋은 결실을 내다볼수 있게 되고 가을걷이와 밀, 보리씨 뿌리기가 앞당겨 수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반면, 계획수행 과정에 △비적극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 △구태의연한 사고방식 △책임회피와 직무태만행위 등 결점과 편향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이를 뿌리뽑기 위한 날카로운 투쟁을 주문했다.

박 부총리는 "특히 경제사업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개선하여 생산물의 원활하고 편안한 류통을 보장하며 기업체들의 상대적 독자성에 기초한 경영활동의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지어주고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을 지속적으로 높여주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들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내각전원회의에서 △4/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 12개 중요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올해 정비보강사업을 마무리하는 문제 △과학기술 중시와 근로자들의 기술수준을 높여 생산품의 품질을 제고하는 문제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 농사 차비에 집중하는 문제 △5개년계획 완수를 위해 내년 준비사업을 착실히 선행시키는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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