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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보통강 다락식주택구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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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1 13:27 조회7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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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보통강 다락식주택구 전경 사진 [북 신문]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4.21 12:05
 
보통강 강안 다락식주택구 전경사진. 뒤로 만수대의사당과 창전거리 고층 아파트, 주체사상탑이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보통강 강안 다락식주택구 전경사진. 뒤로 만수대의사당과 창전거리 고층 아파트, 주체사상탑이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보통강 강안 다락식주택구 전경사진. 조명이 켜져있는 팔작지붕의 인민문화궁전이 뒤로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보통강 강안 다락식주택구 전경사진. 조명이 켜져있는 팔작지붕의 인민문화궁전이 뒤로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우리 수령님의 저택자리에 눈부시게 일떠선 세상에 없는 인민의 호화주택, 사회주의 번화가'

[노동신문]은 21일 최근 입주가 시작된 '보통강 강안 다락식주택구'에 대해 2개면에 걸쳐 전체 전경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신문은 환화게 불이켜진 다락식주택구 뒤로 인민문화궁전, 만수대의사당과 더 멀리 주체사상탑이 보이는 두 종류의 전경 사진을 게재했다.

다락식주택구가 보이는 보통강 건너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 우리당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이념이 응축된 만복의 보금자리'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대담한 착상을 하도록 설계가들의 안목을 틔어주고 일년 남짓한 기간동안 다섯 차례 건설장을 찾은 김정은 총비서의 '위민헌신'을 칭송했다. 

다락식주택구는 김일성 주석이 1970년대 주석궁으로 옮기기 전까지 살았던 '5호댁 관저'가 있던 명당으로 꼽히는 이곳에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 건설과는 별도로 당 중앙위원회가 직접 건설을 주도해 각 부문의 노력혁신자, 공로자들, 과학자, 교육자, 문필가 등에게 선물하겠다는 계획으로 지어진 고급주택가.

이곳에 입주한 평양화력발전소 노동자 부부, 평양철도국 지도기관사, 평천구역 도로관리원, 중앙정보통신국 기계공의 소감도 전했다.

신문은 다락식주택구가 위치한 '경루동'에 심어있는 한 그루의 '수삼나무'(메타세쿼이어) 사진을 올리고는 김일성 주석이 수십년전 자택에 심고 가꾸어온 나무를 '가슴 뜨거운 사연을 전하는 역사의 증견자'라는 제목을 달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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