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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해복구지역 세 번째 방문...지방발전·농촌진흥까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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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30 16:52 조회1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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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해복구지역 세 번째 방문...지방발전·농촌진흥까지 실현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4.09.30 09:41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9일 북구사업이 한창인 평안북도 수해지역을 찾아  '살림집'(주택)건설과 제방공사 상황을 살펴봤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9일 북구사업이 한창인 평안북도 수해지역을 찾아  '살림집'(주택)건설과 제방공사 상황을 살펴봤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9일 복구사업이 한창인 평안북도 수해지역을 찾아 '살림집'(주택)건설과 제방공사 상황을 살펴봤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 위원장이 전날 수해지역을 방문해 "수재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피해지역의 생산 및 생활질서를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문제는 현시기 우리 당과 정부앞에 나서는 최급선무적인 과업"이라고 재삼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모든 건설자들이 배가된 노력과 진정을 기울여 최단기간내에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고 수해지역 인민들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펼수 있게 하여야 한다"며, "피해복구사업은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공정인 것만큼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언제나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조용원·리일환 당 비서, 김영복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등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주택건설현장을 돌아보면서 군인건설자들과 각지에서 탄원해 온 청년돌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는 이들의 생활조건 보장을 위한 당적 중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수해지역 중 섬 지역의 제방공사 상황을 살피면서 '백년대계로 축성'할것을 지시하고 진행중인 피해복구사업은 농촌문명을 한단계 발전시키는데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또 하나의 정치적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수해복구사업을 지방발전과 농촌진흥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한 것.

김 위원장의 수해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28일 수해발생 이튿날 현지에서 주민구출을 현지에서 직접 지휘하고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피해상황을 직접 시찰하며 당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주재한 뒤 8월 8∼9일 신의주시와 의주군 수재민들의 임시 거주 천막을 찾은데 이어 세 번째이다.

평안북도 의주군 살림집 조감도 앞에서 [사진-노동신문]
평안북도 의주군 살림집 조감도 앞에서 [사진-노동신문]
김 위원장의 수해지역 방문은 세번째이다. [사진-노동신문]
 김 위원장은 수해복구사업은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일일 뿐만 아니라 지방발전과 농촌진흥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정치적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노동신문]
김 위원장은 수해복구사업은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일일 뿐만 아니라 지방발전과 농촌진흥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정치적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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