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농업위원회의 주최로 농기계품평회가 2월 27일과 28일 5월1일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북한 웹사이트 [메아리]가 3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품평회에는 농업위원회와 교육위원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토환경보호성 등에서 준비한 50여종에 110여대의 각종 현대적인 농기계와 농기구들이 전시되었다.

주철규 농업위원회 위원장과 연관부문 일꾼들, 대학들의 교원, 연구사 등이 전시된 제품들을 돌아보았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앞서, 김덕훈 내각총리는 김일성 주석의 생가가 위치한 만경대 인근에 있는 대평지구 살림집 건설장과 농기계품평회장을 찾아 “살림집 건설에서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며 우리 실정에 맞는 능률 높고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적극 개발 생산”할 데 대하여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