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올해 중점 건설대상 '련포온실농장' 완공 임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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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05 10:31 조회8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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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올해 중점 건설대상 '련포온실농장' 완공 임박한 듯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2.10.05 10:22
북한이 평양시 1만세대 건설 사업과 함께 올해 추진중인 대규모 건설사업 중 하나인 함경남도 '련포온실농장'의 완공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련포온실농장 건설장에서 완공의 날을 앞당겨가는 힘찬 화선식 선전선동이 진행되고 있다"며, 국방성협주단,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예술단들이 군인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소집된 당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련포온실농장' 건설을 2022년 주요 국가건설 정책과업 중 최우선적 과업으로 정하고 당 창건기념일(10.10)까지 완공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함흥시와 함경남도 주민들의 '남새'(채소) 보장을 위해 짓고 있는데, 2019년 말부터 조업을 시작해 함경북도 전역을 대상으로 채소를 공급하는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의 두배 규모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