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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8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 평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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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26 09:33 조회6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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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8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 평양 도착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7.26 09:01
 

북한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7.27정전협정일에 즈음해 개최하는 제8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비행기와 열차, 버스로 평양에 도착한 노병들을 조선로동당 간부들이 맞이하고, 영광거리, 승리거니, 창전네거리 등 연도에서는 평양시민들과 청년학생들이 꽃다발과 '공화국기'를 들고 환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제8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제8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이 25일 평양에 도착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속소를 찾은 당,정,군 간부들은 노병들에게 '새 세대들을 조국과 혁명을 위한 애국충성의 한길로 떠밀어주는 정신적 기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속소를 찾은 당,정,군 간부들은 노병들에게 '새 세대들을 조국과 혁명을 위한 애국충성의 한길로 떠밀어주는 정신적 기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정천 당 비서 등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리일환·김재룡·박태성 등 당비서들,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 오일정 당 부장, 리선권 통일전선부장, 박수일 사회안전상 등 간부들은 노병들의 숙소를 찾아 대회 참가자들을 축하했다.

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병들에게 보내는 선물명세와 대회 참가증, '전승절 경축행사 초대장'을 전달하면서 "노병들이 건강장수하여 새 세대들을 조국과 혁명을 위한 애국충성의 한길로 떠밀어주는 정신적 기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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