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F35-A 포함한 한미연합비행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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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4 15:27 조회68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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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F35-A 포함한 한미연합비행훈련 실시”
- 이광길 기자
- 승인 2022.07.14 11:24
국방부가 14일 최근 한미연합비행훈련을 실시했다고 확인했다.
해당 훈련은 지난 11일 시작됐으며, 14일 끝난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국내 임무 공역에서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해 다수의 전투기가 참가”했다고 알렸다.
합동참모본부(합참)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국내 F-35A 도입 이후 최초로 양국 F-35A가 함께 참가하는 연합훈련”이라며 “한미는 실전적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양국이 공동으로 운용 중인 5세대 전투기 F-35A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이러한 훈련이 한반도에서 계속되느냐, 그러한 계획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관계자는 “현재 특별히 계획되어 있어서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문홍식 부대변인은 “한미 간에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키우고 또 그리고 한미연합방위태세 이런 부분들을 강화하는 차원에서의 이러한 협력들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이루어질 걸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보인다’는 보도에 대해,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한미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는 추가로 설명해 드릴만한 사안은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