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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려의학종합병원, 비만증 치료제 새로운 ‘비만알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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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16 09:37 조회1,8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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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려의학종합병원, 비만증 치료제 새로운 ‘비만알약’ 개발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1.03.15 22:09
 
고려의학종합병원 리란희 실장. 그는 고려의학적 방법으로 비만증치료체인 '비만알약'을 개발했다. [사진-내나라 캡처]
고려의학종합병원 리란희 실장. 그는 고려의학적 방법으로 비만증치료체인 '비만알약'을 개발했다. [사진-내나라 캡처]

북한 고려의학종합병원에서 난치성 질병으로 간주되던 비만증의 고려의학적 치료제인 ‘비만알약’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북한 웹사이트 <내나라>가 14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고려의학종합병원 리란희 실장과 연구집단은 수십 년간 북한에 흔한 고려약재로 비만증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려왔는데, 이 과정에서 황금비만알약을 개발하고 이 알약에 의한 비만증의 고려의학적 치료방법을 확립하였다.

이에 토대하여 최근에는 또다시 효능 높은 비만알약을 새롭게 내놓은 것.

사이트는 “이 약들은 고려약재들을 엑스화(진액화)하여 만든 것으로서 인체지방조직을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 지방간, 혈당, 혈압 등 합병증 지표들을 개선시키며 인체에 주는 부작용이 전혀 없다”면서 “이와 함께 몸까기(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과학적인 침구요법도 완성하였다”고 알렸다.

아울러, 사이트는 “황금비만알약과 전기침 결합으로 비만증환자들을 치료한데 의하면 치료유효율은 96% 이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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