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여러 단위에서 태양에네르기 적극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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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3 10:53 조회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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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여러 단위에서 태양에네르기 적극 이용
- 이계환 기자
- 승인 2024.12.13 09:59
평양시의 여러 단위에서 태양에네르기를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3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자연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릉라도무역국에서 300여개의 태양빛 전지판을 설치하고 정상운영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생산되는 전기를 극력 절약하고 있다고 한다.
즉 매월 수천㎾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 이 단위에서는 축전지들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모든 설비들의 동력을 보장하면서 경영활동에서 실리를 얻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과전류차단기를 설치하여 전력사용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사업도 일관성 있게 내밀면서 생산된 전기의 이용률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외교단사업국 승용차수리사업소에서는 계통병렬형 태양빛 발전체계를 도입하고 단위의 실정에 맞는 자체발전 능력을 조성하여 사업소 관리운영을 보다 원활하게 해나가고 있는데, 특히 건물 옥상에 태양빛 전지판을 설치하여 각종 조명은 물론 선반들과 압축기, 전동기 등의 동력을 충분히 보장하면서 나라의 전력생산에 보탬을 주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신문은 “중앙산업미술국에서 해비침 조건이 유리한 장소에 태양빛 발전능력을 조성하고 관리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생산된 전기로 종업원들의 위생문화사업과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