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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강원·함북에 100mm 이상 호우, 평안·자강도에 폭우·호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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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17 11:48 조회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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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강원·함북에 100mm 이상 호우, 평안·자강도에 폭우·호우 예보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7.17 10:07
 
평양시 송배전부에서 전력계통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평양시 송배전부에서 전력계통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지난 14~15일 북한 강원도와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20~23일 사이에 평안남·북도와 자강도를 중심으로 전반적 지역에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노동신문]은 17일 기상수문국 발표를 인용해 7월 14~15일사이 강원도 고성 184.9mm,  안변 124.5mm, 통천 113.4mm, 문천 104.5mm, 그리고 함경북도 어랑 112.7mm, 경성 110mm, 명간 104.6mm 등 강원도와 함경북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알렸다.

기상수문국은 오는 20~23일 북부지역에서 강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반적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특히 평안남·북도와 자강도를 중심으로 여러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신문은 이날 '재해방지사업에서는 사소한 빈틈도 허용될 수 없다'는 제목으로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날로 우심해지는 재해성이상기후 현상은 우리 나라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날 재해성이상기후에 철저히 대처하는 것은 뜻깊은 올해의 투쟁목표를 달성하는데서 관건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열번을 확인하고 백번을 점검하는 책임적인 일본새가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지역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냈다"며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있을 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7오전 9시 현재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북서부, 경상남도에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6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다.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동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특히 18일까지는 시간당 30~50mm(경기남부와 충청권은 50~8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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