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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발전 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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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10 10:14 조회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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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발전 추동”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4.09.09 11:10
 
북한 원산지구 관광구역도. [통일뉴스 자료사진]
북한 원산지구 관광구역도. [통일뉴스 자료사진]

재일 [조선신보]가 9일 평양발 기사에서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발전을 추동”하자고 강조했다.

신문은 “노동당 대회와 당중앙 전원회의들은 관광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문화정서 생활수준을 더욱 높이며 지방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해나갈 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시, 군들에서 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동원하는 것은 지역의 경제를 특색 있게 자립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데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데, 그 이유는 관광업이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고 그 부문에서의 생산문화를 보장하는데서 일정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

즉, 해당 지역에서 관광업에 필요한 물질기술적 수단들을 생산 보장하는 것은 지방공업이기에, 지방공업공장들이 현대적 기술을 갖추고 질 좋은 제품들을 생산하여 관광봉사단위들에 제공하는 과정에 단위발전이 가속화되고 생산문화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확립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관광지와 지방공업공장들 사이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생산물의 수송과 소비의 순환주기를 단축할 수 있어 지방공업발전에 유리하다는 것.

신문은 “노동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으로 앞으로 10년여 간에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면 지역의 원료원천을 이용하여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소비품을 수요대로 보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광대상으로도 선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펼쳐져있다”면서 “농촌마을들이 훌륭하게 변모되면 그곳 또한 관광 적합지로 될 수 있다”고 기대를 부풀게 했다.

신문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 데서도 관광업의 발전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는 “관광업의 발전은 해당 관광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봉사에 종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관광기념품, 관광객들을 위한 식료품보장 등을 통하여 생활수준을 개선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신문은 “관광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데서 긍정적 역할을 한다”면서 한 예로 평안남도 덕천시를 들었다.

덕천시의 유망한 관광자원의 하나로 금성호가 잇는데, 이 금성호는 대동강 상류를 막아 생겨난 인공저수지로서 수질이 매우 좋다고 한다.

신문은 “저수지의 주변 산들이 여러 수종의 거목들로 뒤덮인 것으로 하여 이 지대에는 공기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음이온 농도도 매우 높다”면서 “보기 드문 기암절벽들과 맑고 푸른 대동강의 물결을 비롯한 훌륭한 자연경관들이 조화를 이룬 이곳에서 등산, 물놀이, 체육 등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여러 가지 관광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신문은 “덕천시는 철도와 자동차, 수상운수 조건이 다 갖추어진 내륙지대 교통의 중심지로서 여행하기에도 편리하다”면서 “시에서는 금성호 주변에 관광을 오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맛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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