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28주기인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참가자들이 함께 참배에 나서고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일환 비서가 동행했다. 

이날 [노동신문]은 9장의 사진과 함께 김 위원장의 참배소식을 1면에 게재했다.

사설을 통해서는 김 주석의 생애를 자주사상과 일심단결의 업적으로 압축하고는 김정은 위원장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