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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하루 발열자 18만명대, 치명률은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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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23 10:08 조회8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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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하루 발열자 18만명대, 치명률은 0.003%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5.22 09:52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하루 '유열자'(발열환자)가 18만6,090여명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하루 '유열자'(발열환자)가 18만6,090여명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이 지난 12일부터 매일 발표하고 있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보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하루 '유열자'(발열환자)가 18만6,090여명 발생했다.

완치된 환자는 29만9,180여명으로 신규 발열환자보다 11만명 이상 많았고 사망자는 1명 나왔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보 보도에서 이전 보도와는 다른 형식으로 방역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전날 대비 발열환자와 완치자 수의 증감을 함께 표시하고 완치자와 치료중인 환자의 누적 비율은 물론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 수치도 공개 발표한 것.

이에 따르면, 하루 발열환자 발생은 전날 대비 3만2,940여명 감소하고 완치자는 전날 대비 1만7,830여명이 늘어났다.

지난 4월말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인 발열환자 총수는 264만6,730여명이며 그중 206만7,270여명(78.107%)이 완치되고 57만9,390여명(21.89%)가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67명이며 같은 기간 사망자를 환자수로 나눈 치명률은 0.003%이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날 열린 당 정치국협의회에서 "전국적인 전파 상황이 점차 억제되어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코로나19 확산상황이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19 실시간 상황을 전하는 코로나보드(https://coronaboard.kr/)에 따르면, 22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28개국에 5억2,612만여명이고 치명률은 1.20%, 미국은 확진자 8,498만여명에 치명률은 1.2%, 한국은 확진자 1,795만여명에 치명률은 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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