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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8일간 197만여명 발열환자 발생, 하루 사망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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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19 09:22 조회8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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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8일간 197만여명 발열환자 발생, 하루 사망자 1명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5.19 08:03
 
북한에서 방역대전의 사활이 걸렸다고 평가하는 '약품보장전투'를 위해 긴급 투입된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방역대전의 사활이 걸렸다고 평가하는 '약품보장전투'를 위해 긴급 투입된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지난 4월말부터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가동한지 8일째인 18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발열환자) 총수는 197만 8,230여명이며, 그중 123만 8,000여명이 완치되고 74만 16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총 63명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26만 2,270여명의 발열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하루 발열환자는 △1만 8,000여명(5.12) △17만 4,440여명(5.13) △29만 6,180여명(5.14) △39만 2,920여명(5.15) △26만 9,510여명(5.16) △23만 2,880여명(5.17)으로 정점을 찍고 줄어드는 것으로 보였지만 17~18일을 기점으로 다소 늘어났다.

그러나 신규 발열환자 중 21만 3,280여명이 완치되고 사망자는 1명에 그쳤다.

지표상으로만 보면 전날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현재의 방역 형세에 대해 '호전 추이 지속'이라고 한 평가는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하루 사망자는 △6명(5.12) △21명(5.13) △42명(5.14) △8명(5.15) △6명(5.16) △6명(5.17) △1명(5.18)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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