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옥류건강제품생산사업소에서 개발한 온열 발안마기가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7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특허기술이 도입된 새 온열 발안마기는 혈자극 요법, 온열 요법, 음이온-먼적외선 치료방법이 다 같이 배합된 기능성 치료기구.

발바닥의 모양과 굴곡형태를 그대로 모방하여 만든 새 제품은 우선 발가락 끝과 발가락 사이, 발바닥 홈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혈들을 골고루 다 자극하기 때문에 일반 발안마판에 비해 자극효과가 뚜렷하며, 또한 음이온-먼적외선의 작용으로 안마치료 효과를 보다 증대시켰다.

이 치료기구는 휴대하기 편리하고 사용방법이 간단하여 일반사람들은 물론 노인들과 장애자들까지도 그 누구의 도움이 없이 전원이 공급되는 임의의 장소에서 자체로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특히, 치료 후 30분 이내에 더운물을 마시면 치료효과를 최대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사이트는 “전통적인 족심요법에 온열효과, 음이온-먼적외선 치료효과가 배합된 데다 그 재료까지 건강에 좋은 작용을 하는 고령토로 제작된 기능성 치료기구 온열 발안마기를 이용하여 소화장애, 무릎아픔, 수면장애, 심장병, 뇌경색 및 뇌출혈성 마비, 허리아픔, 비만, 온몸 붓기 등을 치료해본 사용자들의 호평은 대단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