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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관 대장 등 95명 군 장성급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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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5 11:27 조회1,0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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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관 대장 등 95명 군 장성급 승진인사 단행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4.14 18:23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장성 95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장성 95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110번째 생일을 맞아 군 장성 95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노동신문]은 14일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 제0029호를 통해 대장(별4개) 6명. 상장(별3개) 3명, 중장(별2개) 16명, 소장(별1개) 70명 등 군 승진인사를 보도했다.

대장 승진인사는 김정관 국방성 제1부상과 김명식 해군사령관, 김광혁 전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정경택 국가보위상, 오일정 당 군정지도부장, 강순남 당 민방위부장 등이다.

김정관, 김명식, 김광혁, 정경택 등은 앞서 대장 계급을 달았다가 강등되었던 인물이다.

최두용·권태영·박수일은 상장으로 승진했다. 이중 최두용, 권태영도 2년전 상장으로 승진 보도가 있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명령에서 "나는 공화국무력의 핵심골간들인 지휘성원들이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혁명무력을 최정예화하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려줄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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