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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양절 맞아 사리원교원대학 준공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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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15 11:28 조회9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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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태양절 맞아 사리원교원대학 준공식 진행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2.04.15 10:55
 
북한에서 태양절을 맞으며 사리원교원대학이 준공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태양절을 맞으며 사리원교원대학이 준공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에서 태양절을 맞으며 사리원교원대학이 준공하였다고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황해북도에서 새로 건설한 사리원교원대학에는 다기능화된 실험실습실, 교실들을 갖춘 교사와 전자도서관, 체육관, 기숙사를 비롯하여 학생들에 대한 교수교양과 생활에 필요한 조건과 환경이 그쯘히(충분히) 갖추어져있다.

13일 진행된 준공식에서 임훈 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준공사를 통해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지니고 도안의 일꾼들과 설계원, 건설자들이 선진과학기술 성과와 시공방법들을 받아들여 건설물의 질과 속도를 철저히 보장하고 구획정리작업을 입체적으로 벌려 공사를 제 기일에 완공하였다”고 치하했다.

그는 “대학의 일꾼들과 교원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의 주인공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 놓고 떠맡길 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이상적인 교육으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교수교양사업에 불타는 열정과 깨끗한 양심을 바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그는 “모든 학생들이 끊임없이 사색하고 이악하게 노력하여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력을 지닌 교원혁명가들로 준비해나갈 데 대하여” 언급했다.

이날 사리원교원대학 준공식에는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들, 관계부문 일꾼들, 건설자들, 대학교직원, 학생들, 시안의 교원들이 참가했다.

신문은 “대학이 후대교육의 원종장답게 현대적으로 일떠섬으로써 도안의 교육사업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을 유능한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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