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기념비적인 건축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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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27 20:59 조회1,1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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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기념비적인 건축물은?
- 이계환 기자
- 승인 2022.02.26 09:26
북한의 새로운 정치방식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건축은 무엇일까?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은 26일 ‘인민대중제일주의 건축의 새 역사를 수놓으시며’라는 기사에서 “무릇 건축은 사회의 물질적 및 정신문화적 재부”라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건축물들을 소개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전면모를 직관적으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건축에는 해당 시대의 모습이 비끼게 된다”는 것.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기념비적 창조물들은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문수물놀이장, 류경안과종합병원, 옥류아동병원,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천지개벽한 삼지연시 등등이라고 소개했다.
사이트는 “그 하나하나에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모든 건축물들을 철두철미 인민의 지향과 요구, 생활풍습과 생활양식에 맞게, 세계적 수준에서 일떠세우시기 위해 심혈과 노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정력적인 영도의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이트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건설역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제1차 건설부문일꾼 대강습을 마련해주고 서한 ‘당의 주체적 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어 인민대중제일주의 건축이라는 세상에 없는 정의를 내렸다고 강조했다.
사이트는 “인민을 위하여 창조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을 위하여 빛을 뿌리는 우리의 인민대중제일주의 건축, 이것은 번화가들을 자랑한다는 자본주의건축이 아무리 ‘인간적인 건축’을 떠들어도 절대로 지어낼 수도 흉내낼 수도 없는 조선식 건축의 참모습, 사회주의문명의 본태인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