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조선산업미술창작사에서 휴대폰용 산업미술자료 열람프로그램 ‘명안’2.0을 내놓았다고 북한 웹사이트 [조선의 오늘]이 10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가산업미술전시회편, 산업미술발전추세편, 애호가교실편, 상식편, 유익한 통보편으로 구성되어있다.

국가산업미술전시회편에는 공업미술도안, 상업미술도안, 의상미술도안, 환경장식도안과 관련한 자료들이 편집되어 있으며, 산업미술발전추세편에는 새 도안과 명도안 창작에 이바지될 수 있는 자료들이 들어있다.

또한 애호가교실편에서는 참고서, 경험담, 창작교실을, 상식편에서는 전문지식, 도안상식, 토막상식, 회화자료들을, 유익한 통보편에서는 혁신적인 건축형식도안들과 새 제품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다.

사이트는 “방대한 양의 주제별 산업미술도안들과 세계적인 추세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들뿐 아니라 애호가들 속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