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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새해맞이는 신년 경축공연과 국기게양식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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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03 11:54 조회1,5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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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새해맞이는 신년 경축공연과 국기게양식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2.01.01 09:24
 
북한은 1일 0시를 기해 김일성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진행해 2022년 새해를 열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은 1일 0시를 기해 김일성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진행해 2022년 새해를 열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12월 31일밤 신년 경축공연을 진행하고 이어 1일 0시를 기해 국기게양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2022년 새해를 맞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정각 0시 제야의 종소리가 새해를 알리는 가운데 국가연주와 함께 평양의 모범적인 노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 학생소년이 펼쳐든 국기가 서서히 게양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시민들로 김일성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수도의 상공에 황홀한 축포가 터져올라 신년경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국기게양식에 이어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국기게양식에 이어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국기게양식에 앞서 김일성광장에서는 신년 경축공연이 열렸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국기게양식에 앞서 김일성광장에서는 신년 경축공연이 열렸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대규모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된 신년 경축공연 모습이 이채롭다. ㅔ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대규모 인파가 모인 가운데 진행된 신년 경축공연 모습이 이채롭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이에 앞서 12월 31일 밤에는 특색있는 무대장치와 화려한 장식물들로 '불야경'을 이룬 광장에서 신년경축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통신은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로 이 땅 우(위)에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시대, 우리국가제일주의 시대를 펼쳐 준 조선로동당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고 소개했다.

이날 목란관에서는 새 5개년계획 첫해에 공훈을 세운 공로자 등을 초대한 신년경축연회도 열렸다.

최룡해 최고이닌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정천 당 비서 등이 자리를 함께 한 연회에서 리일환 당 비서는 이들 공로자들을 '우리 국가의 밝은 내일을 확신케 하는 귀중한 밑천'이라고 언급하고는 더 높은 분발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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