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올해 스포츠 분야 10대 최우수 선수와 감독 선정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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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2 12:24 조회1,4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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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올해 스포츠 분야 10대 최우수 선수와 감독 선정
- 이계환 기자
- 승인 2021.12.21 10:28
북한이 올해 스포츠 분야에서 리성금 역도 선수를 비롯해 10대 최우수 선수와 감독을 선정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021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 최우수선수, 감독들이 선정되었다”고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10대 최우수선수에 Δ역도 리성금(4.25체육단), Δ역도 리청송(4.25체육단), Δ태권도 김유심(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Δ역도 림은심(기관차체육단), Δ역도 최효심(기관차체육단), Δ다이빙 김미래(평양체육단), Δ권투 방철미(금강산체육단), Δ축구 김평화(4.25체육단), Δ축구 김명순(4.25체육단), Δ사격 권광일(압록강국방체육단) 등을 선정했다.
리성금(21)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1살의 나이로 금메달을 따면서,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바 있다.
또한 신문은 10대 최우수 감독에 Δ역도 계성일(4.25체육단), Δ역도 리철남(4.25체육단), Δ태권도 사옥진(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Δ다이빙 최성희(평양체육단), Δ권투 박철준(금강산체육단), Δ축구 한철학(4.25체육단), Δ사격 김춘삼(압록강국방체육단), Δ태권도 한정애(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선수단), Δ축구 한원철, Δ태권도 리철옥(자강도태권도 선수단) 등을 선정했다.
한편, 북한은 올해 도쿄 하계올림픽에는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으며,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