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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미크론' 변이 세계적 확산 경계..'고도의 긴장 견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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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9 13:27 조회1,9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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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미크론' 변이 세계적 확산 경계..'고도의 긴장 견지해야'

  •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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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9 10:07
 
북한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소식을 전하면서 방역사업에서 고도의 긴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은 최근 남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고도의 긴장상태를 변함없이 견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29일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공세적으로'라는 제목으로 "최근에는 아프리카 대륙의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이 비루스(바이러스)가 급속히 전파되어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고 코로나19 확산 동향을 소개했다.

신문은 "현재 세계적인 대유행 전염병 전파사태는 여전히 종식될 전망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그 원인을 사람들이 방역규정을 소홀히 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비상방역사업을 떠나 그 어떤 사업성과도 절대로 기대할 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명심하고 투철한 방역의식을 변함없이 견지해나갈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비상방역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모든 공민들이 공민적 자각과 본분을 깊이 간직하고 국가적인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기 위한 사업에 적극 참가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마스크착용과 방역학적 거리두기, 손소독과 체온재기 등 방역규정을 스스로 알아서 지킬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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