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머니날 맞아 새 축하장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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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1 10:02 조회2,21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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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어머니날 맞아 새 축하장 나와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11.11 09:46
북한에서 '어머니날'을 맞아 축하장들이 새로 나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등의 글귀가 쓰여있는 축하장에는 "살뜰한 정과 사랑으로 가정과 사회에 아름다움과 향기를 더해주는 어머니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어머니날을 맞는 북한에서는 자식들은 어머니에게 꽃과 축하장을 드리며 이날을 축하한다.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각 지역 급양봉사망에서는 어머니들을 위한 명절봉사도 한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12년 5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했다.
이날은 1961년 김일성 주석이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열어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연설을 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