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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가을 벼 수확·탈곡 본격 추진..가을밀·보리 파종 끝내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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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8 11:46 조회1,4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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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가을 벼 수확·탈곡 본격 추진..가을밀·보리 파종 끝내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1.10.16 09:51
 
평안남도 증산군 풍정협동조합의 수확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평안남도 증산군 풍정협동조합의 수확 모습.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전역에서 벼 수확과 탈곡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병행해서 가을밀과 가을보리 파종이 짧은 기간에 전부 마무리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전국적인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가 전부 결속되었다"고 보도했다.

평양시에서는 지난해보다 밀, 보리 파종면적을 1.8배로 늘려 씨뿌리기를 단시일내에 끝냈으며, 각 도에서도 다수확품종 종자를 확보하여 파종을 짧은 시간에 끝냈다고 통신은 전했다.

평안남도, 자강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에서는 밀, 보리 씨뿌리를 적기에 끝내고 바로 '가을걷이'(수확)와 '낟알털기'(탈곡)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평안남도 증산군 풍정협동조합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평양시에서는 시 차원에서 벼 수확을 기본적으로 끝낸 후 탈곡에 집중하고 있으며, 평안북도에서도 재해성 이상기후현상을 극복하고 가꾼 곡식을 수확하기 위해 의 농업근로자들이 시적인 벼가을걷이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낟알털기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을 이겨내며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곡식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해 '벼가을'(벼 수확)을 정성껏 하고 있다.

통신은 "다른 지역들에서도 뜨락또르(트랙터), 이동식 탈곡기 등 각종 농기계들의 이용률을 높이면서 벼 베기와 운반, 탈곡을 입체적으로 다그치는 한편 가을한 곡식들이 부패 변질되지 않게 철저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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