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봉쇄·예방의학·마스크착용 등 비상방역조치 계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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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04 09:59 조회1,8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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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봉쇄·예방의학·마스크착용 등 비상방역조치 계속 강화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2.03 16:19
북한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각급 비상방역 부문의 조치가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육지와 해상, 영공을 망라한 물샐틈없는 봉쇄와 예방의학적 조치, 마스크착용과 사회적거리두기를 비롯한 비상방역규정의 엄격한 적용 등이 핵심이다.
통신에 따르면, 중앙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악성 바이러스의 침습을 막기 위해 영토와 영해, 영공을 물샐틈없는 방역장벽으로 철저히 막고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국가가 정한 방역조치를 엄수하는 강한 규율을 세우고 있다.
또 보건기관들은 호 담당의사들의 책임성을 더욱 높여 감기 등 호흡기 질병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각지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주민들이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고 있다.
연구기관에서는 효능높은 소독약과 소독방법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교통 운수부문과 상업·급양봉사 부문에서는 차량과 봉사시설에 대한 소독을 더욱 깐깐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