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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일전집》 제35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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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6 17:35 조회1,6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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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일전집》 제35권 출판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1.05.26 10:54
 

북한에서 《김정일전집》 제35권이 출판되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불후의 고전적 노작들을 연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35권을 출판하였다”고 2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전집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82년 10월부터 1983년 7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한 담화, 연설, 서한, 축하문을 비롯한 61건의 노작들이 수록되어있다.

《김정일전집》 제35권. [사진-노동신문 캡처]
《김정일전집》 제35권. [사진-노동신문 캡처]

전집에 실린 주요 노작들로는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 《당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한생은 위대한 혁명가의 한생이다》, 《일군들은 김책동지처럼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전투훈련에서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철저히 극복할데 대하여》 등이다.

또한 《남포갑문건설은 어렵고 방대한 대자연개조사업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증산과 절약투쟁을 잘하며 행정규률을 강화할데 대하여》, 《평양시건설방향에 대하여》,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이룩한 성과를 더욱 공고발전시키자》, 《당을 노래하는 명곡을 많이 창작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할데 대하여》 등의 노작들도 들어 있다.

아울러, 통신은 “전집에는 이밖에도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 지도를 개선 강화할 데 대한 문제, 신문편집에서 주체를 세울 데 대한 문제, 군중체육을 발전시킬 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이론실천적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 노작들이 수록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김정일전집》 제35권에 수록된 노작들은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장군님(김정일)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 무기로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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