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국적으로 모내기 성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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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31 09:34 조회1,62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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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국적으로 모내기 성과 확대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5.31 09:21
북한에서 전국적으로 모내기 성과가 확대되어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평안북도 곽산군에서 28일 현재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끝냈으며, 태천, 구장, 염주군에서도 모내기를 흔들림없이 진행하는 등 도 차원에서 매일 많은 면적의 모내기 실적이 기록되고 있다.
황해남도 안악군에서는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 재령군, 해주시 협동농장에서도 모내기 최적기 보장을 위해 기세를 올리고 있다. 신천군 등 다른 군에서도 모내기 완성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여러가지 앞선 영농방법을 도입한 면적이 대폭 늘어난 함경북도 농촌에서는 특히 과학기술적인 영농이 강조되고 있다. 길주, 명천, 화대군에서는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면서 모내기를 끝냈다.
경흥군과 김책시를 비롯한 다른 시, 군의 농업근로자들도 "모내기가 하루 늦어져도 정보당 수확고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맡은 일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함경남도에서는 도 일꾼들이 논밭 면적이 많은 지역과 단위에 직접 나가 실속있게 지도하면서, 흥원군에서 일정계획을 넘어 모내기를 끝내고 정평, 금야군에서도 계획대로 모내기를 하고 있다..
남포시와 강서구역, 천리마구역 농장에서도 기본면적에 대한 모내기를 마무리했으며, 개성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모내기를 제철에 끝내기 위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신문은 농업성에서 최적기에 모내기를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써레치기(써레질)을 비롯한 모내기 선행공정과 농기계가동률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으며, 각급 당조직에서는 모내기에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집중하고, 성, 중앙기관과 각 도,시,군 등에서 모내기를 노력적, 물질적으로 적극 도와주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