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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8차당대회 경축 대공연 관람...'강습'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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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4 10:05 조회2,1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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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8차당대회 경축 대공연 관람...'강습'도 진행

  •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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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4 07:54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마치고 13일 평양체육관에서 경축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진행됐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제8차 당대회를 마치고 13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를 관람했다고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를 비롯해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조용원·리병철·김덕훈과 8차 당대회 대표자들이 대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김일성·김정일 시대 당 업적을 노래한 '당은 우리 향도자'와 8차당대회 주요 결정을 다룬 '영원히 우리 당 따라'가 진행되었으며, 중요예술단체들을 비롯해 체육인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출연했다.

신문은 "성악과 기악, 무용과 집단체조가 우리 식의 3차원 다매체, 특색있는 조명, 수직 배경대와 입체적으로 조화되여 장중하면서도 황홀한 예술의 세계를 펼"쳤다고 공연을 소개했다.

당대회 폐막을 앞두고 원로들을 특별손님으로 초대하는 '당 8차대회 기념행사'는 합참이 포착했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던 '열병식'이 아니라 집단체조가 포함된 경축 대공연으로 확인된 셈이다. 

이날 8차당대회를 마친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당대회결정 관철을 위한 강습이 평양에서 진행됐다. 강습에는 조용원·박태성 당비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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