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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한달 늦은 평양의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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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14 11:08 조회2,8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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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한달 늦은 평양의 첫눈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0.12.14 09:59
 
평양의 첫눈 [캡쳐사진-노동신문]

평양의 거리에도 13일 첫눈이 내렸다.

<노동신문>은 14일 사진과 함께 "수도 평양에 첫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평양대극장이며 인민대학습당의 푸르른 합각지붕우(위)에도 그리고 행복의 웃음소리 넘치는 아빠트(아파트) 꼭대기에도 흰눈이 소복이 쌓여 상쾌함을 자아낸다"고 첫 눈내린 평양 도심의 설경을 알렸다.

또 "과학기술전당이며 물결모양의 지붕아래 나란히 들어앉은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낙하산을 펼친 것 같은 5월1일경기장, 릉라인민유원지며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는 글발이 씌여진 식당배 《대동강》호도 흰눈과 어울려 유별한 정서를 자아낸다"고 대동강 기슭의 풍경도 소개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선 서해중부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3일 0시부터 12시사이에 우리 나라 중부 이남의 대부분 지역들에 5㎝이상의 첫눈이 내렸다"고 보도했다.

남포와 원산을 비롯한 여러 지방에서 내린 첫눈은 기상관측이래 가장 늦은 첫눈이며, 특히 이날 평양에 내린 첫눈은 평년 11월 14일보다 29일 늦고, 지난해 11월 30일 '첫눈날자'보다 13일 늦었다고 한다.

평양대극장 [캡쳐사진-노동신문]
평양대극장 [캡쳐사진-노동신문]
시내 인민대학습당 [캡쳐사진-노동신문]
시내 인민대학습당 [캡쳐사진-노동신문]
평양시내 [캡쳐사진-노동신문]
평양시내 [캡쳐사진-노동신문]
푱양시내 [캡쳐사진-노동신문]
푱양시내 [캡쳐사진-노동신문]
을밀대 [캡쳐사진-노동신문]
을밀대 [캡쳐사진-노동신문]
'내나라 제일 좋아' 대동강 식당배 '무지개호' [캡쳐사진-노동신문]
'내나라 제일 좋아' 대동강 식당배 '대동강호' [캡쳐사진-노동신문]
평양시내. [캡쳐사진-노동신문]
평양시내. [캡쳐사진-노동신문]
대동문 [캡쳐사진-노동신문]
대동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조선국보유적 제16호 연광정. 평양성 동짝 장대  [캡쳐사진-노동신문]
조선국보유적 제16호 연광정. 평양성 동짝 장대  [캡쳐사진-노동신문]
조선국보유적 제17호 칠성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조선국보유적 제18호 칠성문. 평양성 내성의 북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캡쳐사진-노동신문]
대동강 유람선 '무지개호'와 '대동강호' [캡쳐사진-노동신문]
대동강 유람선 '무지개호'와 '대동강호' [캡쳐사진-노동신문]
대동강기슭 [캡쳐사진-노동신문]
대동강기슭 [캡쳐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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