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강력의 창조물 곳곳에"…평안북도 '성과' 대대적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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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8 10:30 조회2,6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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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3면 전체를 할애해 올해 평안북도 지역의 건설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은 신의주시에 건설된 과학자, 교육자들을 위한 25층 살림집(주택).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북한은 8일 평안북도 일대의 건설 성과를 집중 조명하며 '80일 전투'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3면 전체를 할애해 '시련과 난관을 뚫고 헤치며 제 힘으로 부흥의 토대를 다져간다'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싣고 평안북도 지역 사진을 13장 공개했다.
신문은 "평북땅 수천리길을 달려 우리는 많은 것을 보았다"라며 "새로 건설되거나 개건된 자강력의 창조물들은 곳곳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1일 완공된 동래강저수지.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7일 개건·현대화된 평북돼지공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또 홍건도 간석지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건설된 동래강저수지를 비롯해 지난 7일 개건·현대화 작업을 마친 평북돼지공장 등의 사진을 대거 실었다. 구장양어사업소, 염주청년양어장, 향산군야외빙상장 등의 건설 성과를 언급하며 평안북도를 치켜세웠다.
이어 도내 예술극장과 양묘장, 기초식품공장과 함께 압록강종합식료공장, 신의주청년야외극장, 신의주화장품공장, 곽산군피복공장, 피현소년단야영소 등의 건축물들도 함께 소개하고 나섰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7월 24일 완공된 평안북도 피현군의 피현2호발전소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9월 1일 사탕무 가공공정을 도입한 구장군식료공장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아울러 신문은 "덩치 큰 발전소도 있고 식료공장도 있었다"라며 피현2호발전소와 구장군식료공장의 사진도 3면 하단에 실었다. 또 "자라공장, 조기, 보가지(복어)종어장을 비롯한 양어기지들도 있었다"라며 지난 2일 완공된 태천자라공장의 내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2일 완공된 태천자라공장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이날 신문은 평안북도 일대를 두고 "준공되었거나 준공의 시각을 기다리고 있는 대상들도 있었고 머지않아 공사가 결속되게 될 대상들도 있었다"라며 "우리에게는 그 하나하나가 참으로 소중하게 안겨 왔다"라는 감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미처 다 꼽을 수 없는 그 많은 창조물들이 바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을 결사관철하는 길에서,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 전투의 불길 속에서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는 사실 앞에서 강렬한 충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3면 전체를 할애해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하나하나 끈기 있게 관철하고 있는 평안북도를 돌아보고'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이 지역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3면 전체를 할애해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하나하나 끈기있게 관철하고 있는 평안북도를 돌아보고'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이 지역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신문이 평안북도 일대 건설 성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한 배경에는 80일 전투 추동 메시지를 담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평안북도의 간부와 주민을 치켜세우며 타 지역의 경쟁심을 유발시키고 국가 전반의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모습으로 풀이된다.
또 실제로 평안북도가 80일 전투에서 성과를 가장 많이 냈다는 내부 평가가 이뤄졌을 수도 있다. 이는 내년 소집 예정된 제8차 당 대회에서 있을 성과 결산에 따라 포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사안이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3면 전체를 할애해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하나하나 끈기있게 관철하고 있는 평안북도를 돌아보고'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싣고 이 지역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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