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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새로운 물고기먹이 첨가제 개발.. 먹이 소화흡수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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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23 13:12 조회2,2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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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새로운 물고기먹이 첨가제 개발.. 먹이 소화흡수율 높여

  •  이계환 기자
  •  
  •  승인 2020.10.23 10:13
 
북한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에서 새로 개발한 물고기먹이 첨가제. [사진-메아리 캡처]
북한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에서 새로 개발한 물고기먹이 첨가제. [사진-메아리 캡처]

북한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에서 새로운 물고기먹이 첨가제를 개발하였다고 북한 웹사이트 <메아리>가 23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연구소는 메기공장들에서 쓸모없이 버리던 배설물을 미생물학적 방법으로 처리하여 대용먹이 및 녹색먹이 첨가제로 이용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연구사업을 벌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복합 미생태제제(微生態製劑) 생산공정을 새로 꾸리고 메기 배설물을 균처리하여 먹이로 전환할 수 있는 공정을 확립하는 성과를 이룩한 것.

연구소는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물고기의 장내 미생물상을 개선하여 유기체의 면역력과 먹이의 소화흡수율을 높이고 사름율과 증체율 제고에 특효가 있는 물고기먹이 첨가제를 개발했다.

사이트는 “새로 개발된 물고기먹이 첨가제를 메기양어에 도입해본 결과 메기의 증체율이 올라갔으며 폐사율을 현저히 낮추었을 뿐 아니라 많은 양의 알곡먹이를 절약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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