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학생들,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종합 1위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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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13 09:31 조회2,70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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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학생들,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종합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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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12일 “우리의 청년대학생들이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민족의 슬기와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였다”며 11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28개의 메달을 따, 나라별 종합순위에서 단연 제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국에서 진행된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인디아, 몽골, 도이췰란드, 영국, 미국을 비롯한 4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한 남, 녀선수 500여명이 참가하였다”며 “경기에서 선수들은 15분 추상도형기억, 30분 2진수기억, 5분 수기억, 1시간 주패기억, 15분 얼굴 및 이름기억, 5분 력사사건기억 등 10개 세부종목에서 승부를 겨루었으며 대회에서 갱신된 세계기록은 직접 기니스세계기록집에 등록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1991년부터 시작된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는 인간의 기억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대뇌사유경기로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에서 진행되는 대뇌지력경쟁이며 해당 나라의 두뇌교육수준을 보여주는 계기로 되고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류송이 학생은 1시간 수기억, 5분 수기억, 불러주는수 듣고기억, 30분 2진수기억종목과 성인급종합, 무차별종합 등에서 각각 1위를 함으로써 총 7개의 금메달을 받았다. 김수림, 전유정 학생들은 1시간 주패기억, 5분 주패기억종목 등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북한 선수들은 도합 11개의 금메달과 3개의 금컵을 받았고, 은메달 8개, 동매달 9개로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해 나라별 종합순위에서 단연 제1위를 차지했고, 4개의 세부종목에서 세계기록을 갱신했다. 신문은 “대회기간 류송이, 전유정, 김수림, 리성미, 전금평, 김주성 학생들이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최고상인 국제기억대가상을 수여받았으며 람홍색공화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리였다”며 “세계적인 두뇌경쟁에서 주체조선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친 우리의 미더운 청년대학생들이 11일 귀국하였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