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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신> 주목받는 대학생 로봇축구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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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01 13:12 조회4,0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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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신> 주목받는 대학생 로봇축구팀 등
2019년 10월 01일 (화) 09:56:27황지은 기자 hjeun025@hanmail.net

□ 경성군 온포 근로자휴양소 개건공사에 박차

온포 근로자휴양소 건설 공사가 군인 건설자들고 도민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소식을 1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골조공사는 70% 이상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또한 휴양소 일대에 온포천을 따라 천 수백m 구간의 온포천제방공사도 완료됐다. 온포 근로자휴양소일대에는 온포천을 중심으로 각종 온천봉사건물들과 휴양각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신문은 또한, 휴양소 지구에 수천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나무와 소나무, 잣나무, 분비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새로 들어선 건물 가까이에 심어 가꾸고 있다.

□ 주목받는 대학생 로봇축구팀

  
▲ 김일성종합대학 전자자동화학부와 정보과학대학의 대학생들은 최근 전국적인 규모에서 진행된 ‘대학생로봇축구경기-2019’에서 우승을 쟁취했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노동신문>은 1일 김일성종합대학 전자자동화학부와 정보과학대학의 대학생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최근 전국적인 규모에서 진행된 ‘대학생로봇축구경기-2019’에서 우승을 쟁취했다.

이들은 특히 예선경기에서는 물론 12개 대학팀들이 참가한 본선경기에서도 단 하나의 골도 허용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신문은 로봇축구경기를 ‘인공지능 뿐 아니라 지능로보트기술과 지능조종기술의 패권을 다투는 종합적인 지능운동조종경기’라고 설명하며 대회에서 우성한 이들을 앞으로 세계적인 경쟁무대에 이름을 떨칠 학생들이라고 격려했다.

□ 셀레늄 주사약 개발, 특허로 등록

  
▲ 최근 북한의 의학자들이 셀레늄 주사약을 개발했다. [캡쳐사진 - 메아리]

최근 북한의 의학자들이 기존에 개발, 이용되어 온 셀렌(셀레늄, selenium, Se) 약품들을 연구 분석한 데 기초해 아셀렌산칼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셀레늄 주사약을 개발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전했다.

사이트는 이 주사약이 무기셀레늄으로 제조했기 때문에 체내에서 각종 효소의 작용을 촉진할 뿐 아니라 유기체의 면역생물활성반응성을 높이며 과산화물, 수은, 크롬과 같은 중금속과 1:1로 결합해 몸 밖으로 배설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임상검토를 통하여 이 주사약이 뇌 및 심장혈관계 질병 치료와 갑상선질병 치료, 과산화물제거, 중금속 및 약물중독해제, 간, 콩팥의 괴사방지에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셀레늄은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이며 항산화 물질이다. 특히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 주거나 그 속도를 지연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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